will / might
내가 학교에서 영어를 배울때는
will 은 미래에 예정을 나타낸다고 배웠었고
might 는 가정을 나타낸다고 배웠던거같다.
(영어를 못하다보니, 영어수업때 항상 자느라 기억이 가물가물...)
뭐 아무튼...
저번 글에서도 적었지만
내가 영국 셰필드대학교의 ELTC에서 영어를 배울때
배운거는 둘다 미래에 무엇을 할지 나타낼때 쓴다는 거였다.
한국어로 번역을 해보자면
'~ 할 것이다'
I will go to Seoul
나는 서울에 갈 것이다
I might go to Seoul
나는 서울에 갈 것이다
한국에서 might 를 번역할땐 ~ 할 지도 모른다, ~할 예정이다
뭐 이런식으로 번역을 하는거같은데, 이것도 맞다. 어느쪽으로 외우든 상관은 없는거같다.
다만 난 머리가 좋은편이 아니어서.. 조금이라도 외우는걸 줄이는걸 선호하기때문에..
아무튼..
영국에서 배울때 저 두 단어의 차이는
확정 유무이다.
둘다 뭔가를 할 예정인데
확실하게 미래에 그걸 할꺼라면 Will을 쓴다.
반면, 할 생각인데, 여건이 여의치 않아 안할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면 might를 쓴다.
간단하게 말하면
will -> 할 가능성 100%
might -> 안 할 가능성 이 조금이라도 포함
그럼 다시 위에 두 문장을 해석해보자면
I will go to Seoul -> 나는 서울에 갈 것이다 / will 을 썻다. 꼭 서울에 갈꺼라는 의미.
I might go to Seoul -> 나는 서울에 갈 것이다 / might를 섯다. 서울에 갈꺼지만 안갈수도(못갈수도) 있다는 의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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